오늘 일본인 동생이랑 친구랑 잠깐 약속 있어서
참치 후토마키 만들어가려구 현미귀리곤약밥으로 양귀비 꽃모양을 낸 참치 후토마키 まぐろの太巻き 만들었어요
후토마키는 김밥,롤 이런 뜻이에요 보통 새우튀김이랑 짠 것들 많이 넣으시는데
제 후토마키는 건강하면서 미를 지킬 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었어요
후토마키를 데이트 코스 때 먹기는 와구와구 먹어야해서 좀 그렇고 혼자 미식 즐기는 분 있으시면 가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
섬이 점점 가라앉고 있고 여러 환경 변화 때문에 일본 친구들이 한국에 많이 오고 있는데 지난 역사를 잊게끔 새롭게 좋은 역할로 하루하루 힘내봅시다
참치 후토마키의 뜻
"참치 후토마키"를 일본어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:
まぐろの太巻き
(마구로노 후토마키)
- まぐろ (maguro): 참치
- 太巻き (futomaki): 후토마키, 속재료를 두툼하게 넣은 김밥 스타일의 롤
더 자연스럽게 메뉴에 쓸 표현으로는 다음과 같이 쓸 수도 있어요:
- まぐろ太巻き (마구로 후토마키)
- まぐろの太巻き寿司 (마구로노 후토마키즈시) – ‘참치 후토마키 스시’라는 의미로 좀 더 정중한 표현입니다
현미귀리곤약밥으로 양귀비 꽃모양을 낸 참치 후토마키 만들기 예상 재료비 (3줄 3인분 기준)
파래김 (김밥용) | 10장 내외 | 약 2,500원 | 전체 사용량 3장 |
김밥발 | 1개 | 약 1,000원 | 이미 보유 시 제외 가능 |
참치회 (곰곰 기준) | 150g | 약 6,000원 | 해동 및 슬라이스 |
피망 2가지 색 | 각 반 개씩 | 약 2,000원 | 총 1개 분량 사용 |
무순 | 1팩 | 약 1,800원 | 전량 사용 |
현미귀리곤약밥 (3팩) | 3인분 | 약 4,500원 | 냉동밥 기준 |
계란 | 2개 기준 | 약 600원 | 스크램블 또는 얇게 지단 가능 |
들기름 | 소량 (50ml 미만) | 약 300원 | 대용량 기준 환산 |
스테비아설탕 | 소량 | 약 200원 | 있으면 사용, 선택 가능 |
소금 한 꼬집 | 극소량 | 약 50원 | 생략해도 무방 |
식초 | 1~2큰술 | 약 100원 | 밥 간에 사용 |
소스 (유자폰즈 등) | 약 1~2회분 | 약 500원 | 별도 보유 가능성 있음 |
만들기 예상 금액,3인 외식비 금액
만들기 예상 금액- 약 19,500원 내외 (1줄당 약 6,500원 수준)
– 집에 있는 조미료나 소스류 활용하면 23천 원은 더 아낄 수 있어요.9천 원은 예상되니, 가성비도 꽤 좋습니다.
– 외부에서 같은 구성 김밥 사 먹는다면 한 줄당 7
외식비 금액- 후토마키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두툼하게 만든 일본식 김밥으로, 식당이나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. 서울 지역의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, 어떤 곳에서는 10피스에 34,000원으로 한 피스당 약 3,4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. 또 다른 곳에서는 한 줄에 16,000원에 제공되며, 이는 3가지 종류의 회와 새우튀김 등이 포함된 구성입니다. 따라서, 한 사람당 한 줄의 후토마키를 섭취한다고 가정하면, 3명이 외부에서 후토마키를 구매하여 식사할 경우 총 비용은 약 48,000원에서 102,000원 사이로 예상됩니다.

장본 게 이틀에 걸쳐서 왔어요 참치는 일부러 마지막 날에 오게끔 당일 배송으로 받았어요
세 줄 정도 만들거에요 나눠먹을거라서요
준비물
파래김(김밥용으로살것),김밥발,참치(곰곰참치회 150그람 분량만 썰어주기),피망색깔2가지(색깔 한통 당 반개씩 채썰기),무순(1팩),현미귀리곤약밥3팩(3인분 3줄)
들기름,계란,스테비아설탕,소금한꼬집,식초(아무거나),들기름이나 식물성기름(김에 바를 것)
이렇게 들어가요 복잡하게 넣을 거 없이 색깔과 기본만으로 구성했어요
소스는 전 귀가 아파서 유자 폰즈소스 찍어먹었는데 간장와사비 소스하거나 청양마요 와사비마요 여러가지 취향껏 좋은 것 하시면 될 것 같아요
그릇은 넓은그릇(밥과 단촛물 섞을 그릇),계란물담을그릇,참치와 채소 담을 그릇,납작하고 큰 그릇(완성본남길그릇) 준비해주세요
요리하는 법을 간략하게 보자면 저는 일단 원래 있던 것부터 배송 온 재료를 모아서 준비해봤어요

계란은 이미 있구 (오메가 계란 잘 먹고 있습니당)


후토마키 자체가 빵빵하고 큰 롤이어서 안에 들어갈 채소들을 넉넉히 준비해줍니당












그리고 준비한 밥을 잘 펴발라서 놔줍니다






완성이 되었어요 예쁘죠? 길다라면서 후토마키의 정석 사이즈로 터지지않게 잘 완성되었으나 그릇이 커서 조금 작아보이는데 아주 아름답게 잘 완성되었습니다 양귀비꽃같은 꽃 모양도 잘 나왔어요

현미곤약쌀이어서 색감이 그렇게 채도가 높아보이진 않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만족합니다 요건 제꺼구
다른 친구들꺼는 락앤락에 잘 담아서 넣어놨어요
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
그럼 안녕 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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