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오늘 보안 책 들고가서 공부하고와서 배고파서 현미빵에 피쉬볼이랑 무순 새 거 있어서 샐러드 만들어서 샐러드빵 만들어 먹었어요 그리고 비오니까 우울할까봐 단 거 먹으려고 편의점가서 괜히 과자를 사왔답니당 근데 추억의 홈런볼이 소금우유맛을 출시했나봐요 난 짠 거 못 먹는데 짜고 단맛이 함께 공존한다는데 이 건 보기만해도 귀 아픈 맛이다 했는데 궁금한거에요 설마 그 정도는 아니겠지 했는데 제 추측대로 짠 맛 하나도 안 느껴지고 그냥 캐러멜 단 맛이었어요 야구선수 그려져있는 홈런볼 너무 귀여워요 근데 이 건 얇은 PET인데 공장에서 저온으로 찍어내면 구겨질텐데 형압이 이렇게 나올 수가 있나?드라이아이스같은 냉각제를 넣어서 빼주나?금형이 온도조절돼서 차가워지나? 하면서 이 야구선수 캐릭터에게서 공을 하나 둘 뺏었..